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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나에게 좋은사람 구별법


저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인간관계라고 생각해요..

하지만중요한 만큼 힘든 인간관계에요

나한테 좋은 혹은 소중한 사람이 누군지 부터 아는게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나에게 좋은사람 구별법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사진 : Elpidio Gillermo


1.약속을 잘 지키는지 지켜보기

저는 사람 대 사람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신뢰라고 생각해요

신뢰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약속이죠

신뢰가 있는 사람은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근데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의외로 약속을 안 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요..

예로, 여행을 가기로 해놓고 당일날 파토를 내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사정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수시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너무 짜증나는 일 일겁니다




2.주변 사람을 대하는 모습 살펴보기

사람을 대하는데 차이가 있는 사람이 있어요

상사에겐 친근하게 대하지만 부하직원에게는 막 대하는 상사

잘 나가는 친구에게는 친근하지만, 못 나가는 친구에겐 막 대하는 친구


좋은 사람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할 줄 알아요

자기가 잘 나간다고 무시하지 않아요

잘 나가는 사람에게 아부떨지않고, 못 나간다고 무시하지 않습니다




사진 : i.fernando



3.자기주장을 하는 방법 살펴보기

좋은 사람은 자기만의 소신이 있지만, 상대방에게 강요하지 않아요


'그건 잘못됐어. 이렇게 좀 하지..'

이런 말을 자주하는 사람이면 내 인생에 계속해서 간섭할 것 같네요.. ㅎㅎ




4.배울점이 있는지 생각해보기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존경하는 마음이 자연히 생기는 사람이 있어요

또 어떤 사람은 안 좋은 점만 떠오르는 사람도 있죠


사람은 나이가 먹는 만큼 성장하는 동물이잖아요?

하나라도 배울 점이 있다면, 나를 성장시켜주는 사람이잖아요

인생의 멘토가 있다면 내가 꿈꾸는 미래의 내 모습에 금방 다가가겠죠..!!



사진 : puck90


내 삶에 좋은 사람들만 가득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살다보면 그렇게 되지가 않죠..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듯이 너무 관계를 쉽게 끊는 것도

좋지만은 않아보여요..

이미 인연이라면 끊을 필요는 없지만

굳이 나에게 좋지않은 사람과 가까이 지낼 필요는 없어요


데일 카네기는 인간관계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데

우리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배우려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나이가 한살 한살 먹을수록 더 와닿는 말이에요..ㅜ


한 분이라도 저의 부족한 글이 도움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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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추천>  

"전달의 기술" 사사키 케이이치 지음




나는 책을 볼 때 항상 설레인다

이 책을 볼 당시 직장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을 겪었었다

나는 그동안 말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하지만, '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과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전달하는 게 효과적인가?' 에 대한 답을 찾을 것 같았다



이 책은 말 그대로 말을 전달하는 기술을 알려준다

똑같은 말을 해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사람이 누군가에게 요구를 하는 건 어렵지않다

하지만, 요구를 받아들이게 하는 건 어렵다

저자는 그러한 해결책을 아주 쉽게 얘기해준다




재밌었던 건, 이 책의 저자 역시 말을 참 못했던 사람이다

하지만, 그의 직업은 카피라이터이다

참 신선했던 건, 말은 만드는 것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단계별로, 여러가지 방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예스'를 끌어내는 3단계


1단계 : 생각나는 것을 그대로 말하지 않는다

2단계 : 상대의 머릿속을 상상한다

3단계 : 상대가 바라는 이점과 일치하는 부탁을 만든다




'강한 말'을 만드는 5가지 기술


① '서프라이즈' 말 넣기

②공백 만들기

③적나라하게 표현하기

④반복하기

⑤클라이맥스 만들기





참 읽기쉬운 책이다. 하지만 실천이 필요한 책이다

나도 직접 실천해봤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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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추천>


놓치고 싶지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나폴레온 힐 지음




내가 앞으로 뭘 해야할지 알 수 없고, 너무 막막했을 때 봤던 책이다. 그 때, 나는 직장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내가 하고싶은 일은 다른 곳에 있었다. 그래서 더 '놓치고 싶지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이란 제목이 내 마음과 너무 딱 맞아떨어졌다.





"내일 일을 생각하며 괴로워 하지 마라" 

& 

"오늘을 살라" 





내가 책에서 가장 좋아하고, 아직도 실천중인 말이다. 나는 미래에 대한 생각 때문에 오늘 할 일도 제대로 하지못하는 날들이 많았다. 그렇다고, 미래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되는대로 살라는 말은 아니다.내일, 그리고 미래에 대해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지만, 오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는 말이다.



나폴레온 힐은 중요한 건 사고방식과 마음의 힘이라고 얘기한다. 모든 성공은 소망에서 부터 시작하고, 완전한 확신으로 이루어진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기적적인 사례들을 통해 설명한다. 






번즈는 어떻게 에디슨과 함께 일하게 되었는지


       

 헨리 포드는 어떻게 백만장자되었는지



 『링컨은 어떻게 노예해방을 성공시켰는지



  『간디는 어떻게 인도 국민들의 마음을 

협력하게 했는지






이 책을 읽다보면, 말의 힘이 느껴진다. 그래서 마음에 너무 와 닿았다. 하지만, 머리아프게 하지는 않는다. 인생의 진리를 알기 쉽고, 명쾌하게 얘기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놓치기 싫어서 밑줄도 그어가며 열정적으로 읽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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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깊은 영화 : 트루먼쇼 (평점 9.3)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9099



트루먼쇼는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이다.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개봉했는데,

그 당시에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무척 여운이 남았다.



트루먼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트루먼쇼의 주인공이다.

자신이 쇼프로의 주인공인지 정작 자기만 모른다.

그의 인생에는 아름다운 아내, 좋은 직장, 좋은 집 모든 게 갖춰져있다.


 

하지만, 그 모든건 진짜이지만 가짜이다. 왜냐면 트루먼쇼의 PD가 기획하고 연기하는 연기자들이니까. 

그래서 트루먼 주변에는 자꾸 이상한 일들이 자꾸 일어난다.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지고, 비가 자신을 따라다니는 등등.



트루먼은 바다를 무서워해서 이 세트장 밖으로 나오지를 못한다.


나도 간혹 '이 세상이 내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이 영화는 그것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인 것 같다.

그래서 영화를 본 이후에도 오랫동안 여운이 남았다.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하는 PD는 트루먼이 그곳에 계속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바깥세상도 다르지않다고, 내가 만든 공간이 안전하다고 회유를 한다.

마지막, 트루먼과 PD의 대화가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이다.



하지만, 결국 트루먼은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세상 밖으로 나온다.

항상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했던 트루먼이다.

마지막 그의 대사가 여운에 남는다.


"굿에프터눈 굿이브닝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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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살 당시에 나는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사람들이 하는 말에 많이 상처받았다.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해결책이 서지않았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이다. 

(사실 처음엔 이 책의 저자가 미국의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인줄 알았다 ㅎㅎ)



머리말에는 사람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인간관계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인간관계를 배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 또한, 배워야 된다는 생각은 하지 못해왔다. 성공한 사람 중 15%는 자신의 기술적 지식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그럼 나머지 85%는? 바로 사람을 움직이는 능력이라고 한다. 물론, 나 또한 이러한 필요성을 옛날부터 느껴왔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나에게 당면한 인간관계의 어려움 덕분에 이 책을 만나게 된 것 아닌가 생각한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알기쉽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우리가 알고있었지만, 잊고있던 부분들. 책을 읽으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고, 그것을 실제 적용했을 때의 효과도 느꼈다.



이 책에서 계속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은 상대방을 비난하지 말고, 진심을 다해 사람을 대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누군가를 평가하는데, 너무나도 익숙해져있다. 루즈벨트는 생각하는 것에 55%까지 옳다고 확신하는 사람은 하루에 100만 달러를 번다고 했다. 그만큼 우리는 많은 것을 확신하지 못한다.  그런데 대부분은 누군가를 평가하는데에 익숙해져있다. 누군가의 옳고그름을 평가하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나가는게 중요하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고, 우리 각자들은 그것을 존중해줘야 한다.



이 책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 협력하게 하는 법. 리더가 가져야할 인간관계 기술 등등을 알기쉽게 풀어놨다. 적용하기도 쉽게 설명해준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배우지않는 인간관계.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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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타임 영화 추천 : 베이비 드라이버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3402#


처음에 아기가 드라이버인 애니인줄 알았어요

근데 그냥 주인공 이름이 베이비 였네요 ㅎㅎ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레이싱 영화에요~

첫 장면부터 아주 화려한 운전을 보여줍니다





줄거리는 베이비(안셀 엘고트 역)는 엄청난 운전실력을 갖춘 드라이버에요. 닥터(케빈 스페이시 역) 교수에게 빚을 져서, 원치않는 은행털이를 하게 되는데요. 뛰어난 운전실력을 통해 경찰들을 따돌리는 탈출 전문 드라이버입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즐겨가는 음식점에서 데보라(릴리 제임스 역)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되요. 둘은 점점 사랑을 키워가고, 원치않는 은행털이는 그만두고 새로운 인생으로의 탈출을 꿈꿔요. 하지만, 닥터 교수는 그를 놔주지 않죠. 결국 베이비는 데보라와의 탈출을 결심하고, 탈주극을 벌이게 되는데요..





이 영화는 낭만적인 분위기가 매력포인트 인 것 같아요.

베이비는 청각장애 때문에 하루종일 음악을 듣는데요.

그래서 이 영화는 영화가 끝날 때 까지 음악이 멈추지않아요 ㅎㅎ




릴리 제임스의 미모와 사랑스러운 연기가 인상 깊었어요

데보라와 베이비가 서로 사랑을 키워나가는 걸 보는 내내 흐뭇했어요

두 분 다 참 매력적으로 연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셀 엘고트(베이비 역)는 레이싱 연기를 위해 한달동안 운전지도를 받았다네요.

영화의 90%는 대역없이 직접했다는데, 보시면 후덜덜합니다..



음악과 드라이브의 조화로 처음부터 끝까지 신나게 봤던 영화에요~

특히, 마지막 탈주액션 부분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ㅎㅎ

그리고, 어이없는 케빈스페이시의 뜬금반전(?) 부분도 있구요


기분전환하기 좋은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였습니다~ ^^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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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영화 추천(인도 영화) : 세 얼간이

부제 - 란쵸로 시작해서 란쵸로 끝나는 영화


네이버 영화정보 : 세 얼간이




예전부터 명작이라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인도 영화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보지 않다가 최근에 와서야 보게 된 영화입니다.

(역시 명작은 명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의 배경이 참 재밌는데,

 '인생은 레이스다', '파르한 너는 공학자가 될거야' 라는 대사들을 통해서

경쟁을 해야 살아남는 사회, 어른들이 정해놓은 삶을 살아가야 하는 

사회의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극단적인 상황설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ㅎㅎ)


인도영화라는 특성상 뮤지컬이 많은건, 저와 별로 맞진 않더라고요..





줄거리는, 천재들이 모이는 ICE 공대에서 란쵸와 파르한, 라쥬가 학교생활을

하며 성장하는 내용이에요. ICE 공대는 공부만을 강요하는 그런 학교인데요. 

학교 총장으로 나오는 바이러스 교수는 경쟁에서 이기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물이에요. 그러한 곳에서, 세 얼간이가 닥치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성장해 나갑니다.



란쵸라는 인물은 사회의 관습에 도전하는 인물인데요. 남이 하는 말이 어떻든간에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행동하는 인물이에요. 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좀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의 인생에 참견하고, '자기만의 것이 맞다고 주장하는 것이 꼭 옳은 행동인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란쵸의 그러한 태도 덕에 학교생활에서 많은 장애물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 때 마다, 'All is well' (모든게 잘 될거야)라고 되뇌이며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나가죠. 






결과적으로 란쵸는 자신 때문에 힘들어지게 된 친구들과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감동시킵니다.


 처음에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란쵸는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이에요. 친구들에 대한 의리도 깊고, 생각도 깊은 인물이죠. 그러다보니,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것을 더욱 주장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란쵸는 우리 모두가 가지고있는 소망을 말하고 행동하는 인물이에요. 그래서 감명깊었습니다. 그리고, 파르한과 라주가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스토리 역시 감동적이에요.





삶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

일상에 지친 분들께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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