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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는 성공한다 : 리더십의 법칙


AJC1

코카콜라, 스카치 테이프, 포스트잇, 타이레놀, 페덱스, 게토레이, 질레트, 

타임, 크라이슬러, 하이네켄, 아이폰


위 브랜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해당 시장에서 소비자의 마음속에 최초로 기억된 브랜드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브랜드들은 모두 시장에서 리더가 되었습니다. 



최초의 콜라 :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아사 캔들러를 통해 1892년 대중들에게 처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코카콜라의 

발자는 존 펨버튼 박사입니다. 그는 여러가지 재료를 혼합해 약품을 만드는 재주가 있었고, 그는 

코카-콜라 시럽을 생산해 소다수 음료수를 개발했습니다. 이 음료는 자신이 운영하는 약국에 

진열되어 한 잔당 5센트로 판매되었습니다. 존 펨버튼은 광고 전단과 상품 교환권에 약 74달러

투자했지만, 코카-콜라는 하루 평균 6잔이 판매되었고 첫 해 총 수입은 50달러에 불과했습니다. 


Mike Mozart

존 펨버튼은 코카콜라의 성장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사업지분을 쪼개서 았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아서 캔들러였습니다. 아서캔들러는 사업능력이 탁월했고, 코카콜라의 소유권을

확보하여 1892년 코카콜라-컴퍼니를 설립하기에 이릅니다. 이것이 현재 콜라의 대명사가 된 코카

콜라의 시초입니다.




최초의 셀로판 테이프 : 스카치 테이프

스카치 테이프는 3M에서 개발한 최초의 셀로판 테이프입니다. 현재까지도 너무나 다양한 곳

에 활용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스카치 테이프가 놀라운 점은 보통명사로 자리잡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스카치 테이프를 찾지 셀로판 테이프를 찾지 않습니다. 


Roadsidepictures

더불어, 포스트잇도 마찬가지입니다. 붙였다 떼어냈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 메모지는 원래 안

어지는 접착제를 연구하다 잘못 생산된 불량품에서 개발이 비롯되었습니다. 불량품이 나왔을 당시

연구소 직원 아서 프레이는 이것을 이용한 아이디어를 떠올려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메모지

포스트잇을 개발하게 됩니다. 


스카치 테이프나 포스트잇처럼 사람들의 기억에 최초로 들어간 브랜드는 보통명사로 자리잡

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타이레놀, 코크, 페덱스, 고어텍스, 지프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타이레놀은 해열진통제 시장의 최초 브랜드입니다. 타이레놀 이외의 해열진통제의 브랜드

가 무엇이 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게토레이는 최초의 스포츠 음료 브랜드입니다.

질레트는 최초의 안전면도기입니다.

아이폰은 현재 모습의 스마트폰을 최초로 사람들에게 보급한 브랜드입니다.

하이네켄은 미국 최초의 수입맥주입니다.

타임은 미국 최초의 시사잡지입니다.

크라이슬러는 최초의 미니밴입니다. 


이들은 모두 최초로 기억되어 오랫동안 리더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Sr.X

이러한 명제를 뒷바침하는 또 다른 예는 하버드는 미국 최고의 대학입니다.  하버드는 동시에 미국 

최초의 대학교입니다. 


에디슨은 최초로 전구를 상업화한 인물입니다. 이 전에도 많은 발명가에 의해 전구는 발명되었지만, 

발열시간이 짧아 실용성이 없었습니다. 이후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최초의 필라멘트 전구를 발

명해 내고, 오늘날까지도 전구의 최초 발명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닙니다.


닐 암스트롱은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두번째로 달에 착륙한 버즈 올드린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최고가 되려고 하기 이전에 최초가 되기위한 고민을 먼저 해야할 것입니다.



출처 : 마케팅 불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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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r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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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돈이아닌 약속을 받는다 : 안톤버그 쵸콜릿


안톤버그 쵸콜릿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위스키, 와인 등이 들어간 초콜릿으로 유명한 덴마크의 초콜릿 회사입니다.


Alberto Gonzalez


위스키봉봉이라고 하는데, 쵸콜릿 안에 위스키가 들어가있습니다.


신선한 아이디어 덕분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있어요.

국내에선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종종 찾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러한 안톤버그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캠페인이 있습니다.


"우리는 처음으로 돈으로 살수없는 쵸콜릿 가게를 지었다"

안톤버그의 캠페인 문구입니다.

????

무슨 뜻일까요?




안톤버그는 쵸콜릿의 값으로 돈이 아닌 선행을 약속받았어요.

코펜하겐에 팝업스토어를 지어 하루 간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쵸콜릿을 고른 뒤 사려고 돈을 내려하면 받지않아요.

대신 주위 사람들에게 한 가지 착한일을 하겠다고 페이스북에 약속을 받습니다.


안톤버그 페이스북 페이지


각각의 쵸콜릿 가격표에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30가지의 선행들을 적어놓았는데요.

예를 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침식사 대령하기', '한 달 동안 여자친구 흉보지 않기' 등등입니다. ㅎㅎ

쵸콜릿 구매자들은 계산대에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로그인한 후 친구들 중 한명을 고르고 자신이 

선택한 선행을 게시하면 지불이 완료됩니다.



사람들은 간단하면서도, 신선한 선행에 흥미를 보였고, 며칠 뒤 안톤버그의 페북 페이지에는 직접 

선행을 실천한 인증샷을 올리면서 넘쳐나기 시작했어요.


고객들은 무료로 쵸콜릿을 먹으면서, 좋은 일을 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안톤버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기업이미지를 심어줌과 동시에 페이스북을 통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얻을 수 있었죠.


값을 돈이 아닌 선행으로 받는다는 간단한 생각전환으로, 

고객을 만족시킨 훌륭한 마케팅 사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마케팅이란 타깃의 니즈를 충족시켜 이익을 얻기위해 가치를 탐색하고 

창조하고 전달하는 과학과 예술이다."

-Philip Kot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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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r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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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파는 빵집 : 파네라 브레드




감동을 준다는 것은 엄청난 영향력이 있습니다.

미국에 한 사람에게 감동을 주어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거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파네라 브레드입니다.




Mike Mozart



파네라 브레드는 1987년 설립된 기업입니다. 2016년 3월 기준 약 2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품목으로는 빵 외에도 샐러드, 파스타, 샌드위치, 수프 등이 있습니다.

인기상품은 수프를 그릇 대신에 빵의 속을 빼고 담아내는 수프 등이 있습니다.

파네라 브레드는 어떤 한 사례의 계기로 미국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사례일까요?


Prashant Bhardwaj



2012년 여름, 84세의 테레사 쿡은 췌장암 말기로 투병 중이었다. 그녀의 손자 브랜든은 몸이 아프신 할머니를 위해 드시고 싶은 음식이 있는지 물었다. 할머니는 파네라 브레드의 클램차우더를 먹고싶다고 말했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고, 그 중에서도 파네라 브레드의 클램차우더를 가장 좋아했다.


브랜든은 얼른 근처에 있는 파네라 브레드 내슈아점에 전화를 했다. 하지만 내슈아 점은 여름철에는 매주 금요일에만 클램차우더를 판매한다고 얘기했다. 브랜든은 할머니가 췌장암 말기이신데, 금요일까지 기다리는 건 힘들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담당 매니저 수잔 포르티어는 지금 바로 가게로 방문하라고 말했다. 수잔은 브랜든에게 클램차우더와 쿠키를 전해주었다. 그러면서, "돈은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신 할머니 상태가 어떤지 꼭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할머니가 더 드시고 싶다고하면 언제든 상관없으니까 편하게 연락주세요." 라고 했다.


브랜든은 담당 매니저에게 감동받았다. 브랜든은 며칠 후 매니저 덕분에 할머니가 클램차우더를 먹을 수 있었던 얘기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글은 며칠 만에 수십만개의 '좋아요' 와 2만개 가량의 댓글이 달렸다. 이 일을 계기로 파네라 브레드는 21세기 초 미국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Travis Wise




파네라 브레드는 당일 남은 빵을 노숙자 쉼터에 기증을 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하는 기업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담당 매니저 수잔의 진심어린 행동이 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진심만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기업이 고객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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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r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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